벳푸 지옥온천 순회코스 - 후쿠오카 근교 여행

 

벳부에 가면 꼭 해야 하는 벳부 지옥온천 순례는 7개의 온천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필수 관광지이다. 벳부 지옥순례를 가기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벳부 지옥온천 운영시간 입장료, 입장권 할인 예매 방법, 지옥온천 소개, 지옥온천 추천 이동 방법을 정리했다. 벳부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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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지옥순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도시인 벳부 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7개의 온천 분출구인 '지고쿠(지옥)'을 둘러보는 코스를 말한다. 진흙과 약 100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로 둘러싸인 7개의 온천들에서 지옥의 한 장면을 느껴볼 수 있어 여행객들이 꼭 가는 벳부 필수 여행 코스이다. 7개의 분출구 중 5개는 간나와 지역에, 2개는 시바세키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 또는 버스를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두 지역이 멀지 않기 때문에 하루 안에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Klook.com

 

벳부 지옥순례 운영시간

8시-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벳부 지옥순례 입장료

7개의 온천을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통합권과 1개씩 들어갈 수 있는 개별권이 있다. 개별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450엔 / 어린이 200엔이지만 통합권을 구매하면 어른 2,200엔 / 어린이 1,000엔으로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므로 벳부 지옥순례 방문 예정이라면 온라인 예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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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지옥순례 소개

우미지고쿠

 

우미지고쿠

 

하루에 159만 리터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우미지고쿠는 1,200년 전에 벳부의 영산인 츠루미다케의 폭발로 생겨났다. 코발트 색의 온천과 열대성 수련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수련은 5월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있다.

 

오니이시보오즈지고쿠

 

오니이시보오즈지고쿠

 

메이지 시대 때부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시설 내 유료 온천탕이 있는데 노천탕, 실내탕, 가족탕이 있다. 우미지고쿠 옆에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카마도지고쿠

 

카마도지고쿠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 분출량을 자랑하는 곳으로 6가지의 온천이 모여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곳에는 마시면 젊어진다는 온천수가 있는데 이 온천수를 마셔보는 것이 카마도지고쿠의 인기 체험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탕도 있다.

 

오니야마지고쿠

 

오니야마지고쿠

 

악어지옥으로도 알려져 있는 오니야마지고쿠는 일본 최초로 온천열을 이용하여 악어를 사육하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70여 마리의 악어가 살고 있다. 수요일과 주말에는 악어에게 먹이 주기 관람도 가능하다. 

 

시라이케지고쿠

 

시라이케지고쿠

 

일본식 정원으로 꾸며진 시라이케지고쿠는 다량의 수증기와 유황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명했던 온천물이 습도와 압력이 내려가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시설 내 온천열을 이용한 열대어 박물관, 지역 예술 전시관이 있다. 

 

치노이케지고쿠

 

치노이케지고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분출구이다. 산화철과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붉은색을 띠고 하루에 약 1,800kl의 온천수가 분출된다. 특히 치노이케지고쿠에서 나온 진흙을 이용해 만든 연고를 판매하고 있는데 옛날부터 이 연고가 습진, 화상 등 피부병에 좋다고 하여 인기 있다고 한다. 또한 치노이케지고쿠에도 무료로 이용가능한 족욕탕이 있다.

 

타츠마키지고쿠

 

타츠마키지고쿠

 

매일 6분-10분 간격으로 100도 이상의 열탕을 뿜어내는 간헐천으로 벳부시의 천연기념물이다.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가 매력적인 곳이다. 온천뿐 아니라 4월에는 진달래 꽃을, 10월에는 무려 2000km를 이동해 날아온 아사기 마다라 나비를 볼 수 있다. 

 

벳부 지옥순례 이동 방법

이동 동선에 따라 '우미지고쿠 > 오니이시보오즈지고쿠 > 카마도지고쿠 > 오니야마지고쿠 > 시라이케지고쿠 > 치노이케지고쿠 > 타츠마키지고쿠' 순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JR 벳부역 서쪽 출구에서 2, 5, 9, 24, 41번 카메노이 버스(시내버스)를 타고 우미지고쿠마에 또는 칸나와 정류장에서 내려 우미지고쿠 먼저 방문한다. 우미지고쿠를 시작으로 시라이케지고쿠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치노이케지고쿠를 보고 싶다면 테츠린 정류장에서 16번 버스를 탄 후 치노이케지고쿠마에 정류장에서 내린다. 치노이케지고쿠에서 타츠마키지고쿠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둘러본다. 7개를 다 둘러본 후 다시 벳부역으로 가고 싶다면 치노이케지고쿠마에 정류장에서 26번 버스를 타고 벳부역 정류장에서 내려 벳부역까지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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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지옥순례 주의사항

입장권은 재입장이 불가하다.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